8/1 반강제적 다욧중..
어제부터 조카들이 구토에 설사에 복통..
한놈 한놈 그러더니 오늘 아침은 세명이 모두..
일찍 병원갔다가 장염 진단받았어요..ㅠ
그래서 종일 죽밖에 못먹어서...
조카들 아침은 편의점 죽..
전 두유에 두부갈아 오이, 방토, 수박, 호박씨 넣어.. 그리고 스트레칭 비스무리 운동 후 계란하나.. 오늘부터 브릿지자세를 해보기로 했어요.. 저처럼 골반이 앞으로 빠진 사람에게 좋다길래요.. 10초씩 3세트 했는데 다리가 다 땡기는..ㅎㅎ
조카들은 점심도 죽.. 야채죽 끓여줬어요..
죽은 먹기 싫다며 배고프다고 다른걸 먹고싶다고 난리인데.. 단호하게 컷트중..
저도 오늘 점심은 일반식으로...
아이들이 아프니 저만 몰 먹을수도 없으니 혼자일때처럼으로 돌아갔네요..ㅎ
날이 너무 덥네요..
아침부터 에어컨 풀가동중이에요..
삼남매 조카들이랑 오늘 영화보려던거 취소하고,
먹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니.. 집에서 뒹굴..
특별히 게임시간 넘쳐나게 주고 있네요..
얼른 나았음 좋겠어요.. 저도 옮지않게 조심해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