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식 고민으로 글을 남겨요
키는 170이고 몸무게는 공복54 식후 56~7 인데요
살을 빼야된다 말라야 된다 라는 생각이 일단 심하고
매번 다이어트를 마음먹는데
계속 음식생각하고 시간상관없이 먹는데 너무 많이먹습니다..
너무먹고 소화안되고 토할거같아서 소화제 수시로먹게되고
내일은 덜먹어야지하면서 조금만 스트레스받거나 할거없으면 먹는거같습니다.. 운동도 거의 1년가까이 하지않아서
계속 먹다보니 근육량이 그냥 몸을 봐도 없어진게 보이고
살이 너무 찐것같고 거울보면 제가 망가진것같아요
사람들이랑있으면 좀 적당히 먹는게 되는데
혼자있으면 진짜 미친듯이 먹습니다 배불러도 계속..
혼자있으면 제가 평소 사람들이랑 먹거나 일상생활에서 먹는 한 이틀치를 한끼에 다먹는느낌이예요.. 토할것처럼 목에 막힐때까지.. 참자고생각하다가 결국먹고 너무 자책합니다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ㅠㅠ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이렇게 된지 한 5개월정도된것같아요..
퇴근하고나서도 밤인데 무조건 이것저것사와서 다 먹고
그리고 그다음날 얼굴이 붓거나 몸이 부은것같으면 또 자책합니다.. 요즘은 휴가때라 계속 먹었더니 낮이건 밤이건 얼굴이 계속 부어보여요한심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고치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