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삼만보.
충주 온김에 답사한 탄금대는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왜란 당시 대패한 곳.. 배수진은 중국 초한지의 유방의 신하인 한신의 진법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뒤에 강을 두고 싸우기 때문에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전략인데 탄금대의 신립장군은 이 전법으로 쪽바리와 싸워 8천장병과 전사함으로 역사를 배우면 무능한 사람으로 표현됩니다. 막상와서 보니 목숨까지 걸어야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 않을까도 싶네요. 내일도 일해야되서 아쉽지만 더 못보고 귀가합니다. 운동은 덤
오늘의 희생량 1리터(다먹음)
액션캠 홀더가 필요함 챙겨올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