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 마지막이네요
전 습도와 기압변동에 매우 약해요
오늘일어났더니 물위에 누워있는 느낌이네요
속도 매스껍고 어지럽고....
아침에 공체도 올라있고
훌라후프30분을 돌리고
샤워좀하고
아로니아바나나우유를 만들어서 한잔마셨어요
오늘 영화도 보러가고 가족외출이 있을건데
전 두유를 준비해서 점심은 그걸로 해결해야할것 같아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신랑이 왜 하냐고 안해도 된다고 지금도 안뚱뚱하다고 말하더니
10키로 이상빠지고 몸이 달라지니
이젠 코치역할을 하려고 하네요
난 내가 알아서 잘할텐데
옆에서 코치를 하니 오히려 반감이 생기네요
자꾸 먹으라해도 짜증
먹는거 신경써도 짜증
아이러니한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