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안찍었어요
요즘 좀 힘들어했지만
오늘 제가 낮에 쇼파에서 잠이 들었어요
근데 신랑이 깨우고 막내가 깨워도 제가 정신을 못차리더래요
나중에 억지로 일어났는데 너무 어지럽고 몸에 아무 힘이 안들어 갔어요
근데 꿈에 내가 새벽세시인데 오징어를 사먹으로 다니는 꿈을 꾼거예요
그래서 신랑하테 쭈꾸미나 먹을까 했더니 바로 콜
쭈꾸미볶음에 대략6개월만에 밥을 먹었어요
그랬더니 잠시후 눈이 떠지고 너무 아프던 등의 통증도 사라졌어요
칼로리는 초과 됐을지몰라도 살것 같아요
저녁에 운동할 기운이 생긴것 같아요
매운걸 못먹어서 어린이세트시켰어요 ㅋㅋ
이제 더위도 많이 물러난거겠죠
시원한 가을엔 멋진 트랜치코트 사입을래요
55싸이즈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