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삼각김밥, 훈제란, 제로콜라
오전간식 - 프로틴셰이크
점심 - 물회, 소면
오후간식 - 프로틴셰이크, 바나나, 무화과, 아메리카노
저녁 - 닭가슴살, 토마토, 오이, 양파
야식 - 샌드위치, 맥주
운동 - 등 근력운동 90분
런닝머신 7.5~15속도 인터벌 30분
오늘은 하루종일 먹은 음식들이 뭔가 나트륨 대 폭발하는 메뉴네요 ㅋㅋㅋ
이른 시간부터 집을 나서 외근지역에 일찍 도착해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갔습니다.
아침이니까 탄수화물 든든히 먹어주고 단백질도 메뉴에 넣었는데... 컥 삼김 나트륨 함량이 대박이에요. 편의점 표 닭가슴살 보니 그것도 나트륨 폭발... 하 편의점 음식은 정말 다이어터에겐 딱히 손가는게 없군요 ㅠㅠ 뭐 어쩌겠어요. 그냥 먹어야지 ㅋㅋㅋ 닭가슴살은 나트륨이 너무 많아 제끼고 훈제란으로 종목 변경했습니다 ㅎㅎ 삼김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캬
태풍 오기 직전이라 그런가... 왜이리 더운가요;; 땀으로 홈빡 뒤집어 쓰고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 복귀 후 점심 먹으러 고고
회사 옆에 못보던 일식집이 생겼더라고요. 맛있는 메뉴가 많았는데 전 덥고 지치니까 물회로 결정!
크으... 회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단백질 입니다. ㅋㅋㅋ
칼로리를 검색 해 보는데 엄마? 물회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아요?
이해가 잘 안가는 칼로리더라고요. 이 물회 육수 암만 생각해도 설탕 덩어리 일텐데... 대체 이 무슨? 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가 아니라 의구심을 가진 채 100칼로리 더 얹어서 칼로리 기록 했습니다... 이 칼로리 일리가 없어요! 소면은 정말 맛만 봤네요 ^^;;
여기까지 먹으니 나트륨수치가 3000이 넘어가 버리네요... 저녁은 소금기 없는 음식으로만 골라 먹었습니다.
탄수화물 양도 한계치에 다달아서 오늘 저녁 현미밥은 패스~ 현재 시간 상으로 하루에 섭취해야할 칼로리가 250만큼 부족한 상황인데... 야식으로 뭘 먹어서 채울지 고민중입니다... 수치들을 보면 단백질로 먹어야 할텐데... 계란이나 한 세개 삶아 먹고 잘까봐요 ㅡㅡ;;
(추가: 결국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에 맥주 사와서 먹고 마셨네요 ㅋㅋ 오늘은 망♡)
내일은 오전에 운동가고 오후부터 늦게까지 외근+야근입니다. 이번 목적지는 용인!!
태풍에 날라가지 말아야 할 텐데요 ^^;;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