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다시 붙으려고 그러는지
초딩공주 열감기가 많이 좋아져서 그런건지...
내몸은 55kg대는 쉽게 허락하고 싶지 않은건지...
그놈이 돌아왔어요...식욕...ㅎ.ㄷ.ㄷ
그저께 사서 딸과 남편만 먹인 크리스피도넛이
하나 남아 있었거든요
10분을 노려보다가 먹었어요ㅋㅋㅋ
아휴~ 나쁜건 알지만 더 참다가 폭발하느니 아침에 먹자는 합리화로 타협했네요~
먹어보니 하루지나 눅진한 도넛 뭐가 그리 맛있을까 싶지만 맛있대요 ㅜㅅㅜ
내 입맛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아파서 마른 딸 안타까워 사줬는데 안사는게 정답이었죠. 뭐 좋다고ㅜㅜ 애 먹일 음식도 아닌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식습관 만들께요ㅎㅎㅎ
태풍이 온다고 그래서 걱정이네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