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와플 생각이 났어요😱
제가 원래 외식하면 전투적으로 많이 먹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식탐이 강하지는 않았어서, 안 먹을 땐 또 안 먹고 그랬는뎅..
다신 가입하고 본격 다이어트 하고 나서
되려 먹이에 대한 집착이 생긴 거 같아요...
열심히 식단할 때는 괜찮았는데,
요새 가슴살 많이 빠지고 다욧 의지가 꺾이면서,
되려 자제가 안되서 공체가 슬금슬금 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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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것저것 마구 먹어대고,
마지막에 바나나 3개 한번에 다 먹고, 배불배불 한 다음에야,
오후에 다른 분들 글 보고 정신 차려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공체 내리면 보기는 더 싫지만, 가슴이야 이미 베렸구,
어쨌든 무릎 살은 빼야 몸이 안 아프니깐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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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랜만에 수영 가서 자유형+배영 합해서 20바퀴 돌고 왔네요. 사우나 가서 묵은 때두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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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운동하고 오니 개온하고 뿌듯해용.
글구 고강도 운동하니까 식욕도 떨어짐. 아직도 배불배불.
내일은 다리살이 좀 빠졌으면... 눈바디 아니, 양말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