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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체중이 20대때는 말랐다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왜 뱃살이 남아돌까요?
뱃살은 줄이고 힙을키우려고 운동을 했건만
뱃살은 그대로고 힙이 주는 이 미스테리한 일이 발생하네요
무시무시한 중력의 힘으로 가슴배엉덩이는 올라올 기미도 안보이고 이런 좬장
얼마나 빼야 저놈의 배를 없앨런지 샤워후 민망한 사진찍고 한숨쉬며 올려봐요
그래도 대단하지 않나요?
저 처음시작때 69키로대였어요
지금은 56키로대 총 13키로뺐어요
이렇게나마 자가 칭찬하며 민망해도 올려봐요
훌라후프나 더하고 자야겠어요
혹시나 허리좀 날씬해지려나
여기서 잠깐
우리중3아들왈
괜찮다 엄만 애를 셋이나 낳았잖아
지금도 말랐다
그래서 내배는?하고 물어보니
그건 포기해라
아줌마들의 가장큰 착각이 뭔줄알아?
그배를 없앨수 있다고 생갈하는거다
정신건강에 안좋다
그러네요
칭찬인지 위로인지 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