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9
592(+280)
7:50
아침
점심
포켓버거 땡겨서 사로 갔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어떡도 두 막대기
세일가로 집어옴 ㅋㅋ
저녁
저거 왓츠피데 갈릭치킨피데 맛남
근데 엄마표 얼큰한 김치찌개가 유혹!
이런날씨엔 국물이 땡기기도 하는 법이라
샐러드 대신 입가심 쬠만 해주고
이렇게 미친듯이 내리는 비
진짜 완전 좋아하는데
아~~~ 너무너무 시원하다
우르르콰르릉 번쩍번쩍
하루죙일 어찌나 시원히 내리던지
빗길에 누구 걱정않고 마냥 즐기고 좋아한건 또 얼마만인지?
물난리나 재해는 안생기고 이리 비만 시원해 내리고
화창히 개기를
이런날엔
류이치사카모토 레인과 함께
운전 잘하는 조수석에 앉아있어야는데
직접 운전하니라 솔직히 좀 긴장 피곤
그리고 불꺼놓규 으스스한 것 보는 거도 좋은데
이따 요즘 잼게 보는 중인 오싹한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할때도 쭉 비 내리면 좋겠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