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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irydada
  • 정석2018.09.04 07:49102 조회0 좋아요
1일차! (수정)
그간 너무 안일하게 살았나봐요...

계속 살이찌는 제모습이 싫어 체중계에 안올라간지 1년이넘었는데 그간 10kg이상 쪘네요.
최고 무게 갱신...헝ㅜ

불과 2년전만해도 48kg의 건강함을 유지하던 저는 지금 66kg...건강악화탓이라고 하기엔 제가 정신 놓고 너무 먹었네요. 반성합니다.

몸도 포화상태라고 절 꾸짖는 느낌이예요. 여기저기 아프고 속도 더부룩하니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전 다이어터가 되려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사진이나 하루 일과 등은 오늘 저녁 중으로 올릴게요ㅎ

이렇게 평소 한심합니다... 운동..어릴때 너무 활발했어서 평생할거다했나봐요..ㅋ 남자애들보다 더 나다니고 무릎팍 다 까지고 뛰놀았거든요...
동네에 모르는사람하나없고 그냥 학교 끊나고 집에오면 가방 던지고 놀이터로 뛰어가는 애였는데 ...심지어 체육학과까지 진학했었는데ㅎㅎㅎ근데 지금은 걷기는 커녕 모든게 귀찮아서 귀찮고 귀찮다.ㅎ

그러던 애가 정신 차리고 운동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오늘 매우 큰 충격을 받았어요.
막연히 이건 아니야 싶던 몸뚱이의 무게를 실물로 확인하니까 정신이 번쩍.
와우...최고치예요.

사실 올해초 독감(생애최초로 걸렸습니다)으로 3달을 넘게 고생하고 폭풍기침하다 갈비뼈골절. 사장님의 허가를 받지못한채 난로하나 없는 영하의 날씨속에서 버틴다고 몸보신이라도 하겠다며 부끄럽게도 열심히 먹었더랬죠.

뼈가 붙어야 뭐래도 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뼈가 아니라 살만 붙었나봐요
마지막으로 무게를 쟀을때보다 딱 10kg쪘어요.

급살찐거니까 이건 금방빠질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할것이예요.

오늘부터 식단조절을 하려는 관계로 운동은 걷기와 자기전 스트레칭만 진행하려해요..

식단은 볶은귀리를 우유에 타서 아침점심저녁 전부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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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티케타로
  • 09.04 08:18
  • 살빠지심 50퍼 만병이 치유된데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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