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일차
오늘은 병원 가는 날인데 혹시 피검사 하자고 할까봐 아침을 안먹었어요! (다행히 경과는 좋아서 다음 달에 피검사 하기로 하고 안했어용,,)
늦은 점심으로 샤브샤브 먹고 (칼국수 2젓가락, 볶음밥 4숟가락정도..)
간식으로 찜기로 찐 계란 2개
저녁으로 쿠폰으로 산 샌드위치 도시락 먹었어요! +아메리카노
반개만 먹어야 딱 좋은데 안에 양상추가 들어있어서 내일 되면 맛없어질까봐..?ㅎ... 그냥 천천히 먹어버렸어욬ㅋㅋㅋ...🙄
확실히 다이어트 초기 때보다 식단에 대해 좀 관대해진 느낌..🤔
운동은 점핑잭 아크찹 프론트토킥 요런거 하고있어요 요즘! 같은 운동을 여러 세트 반복 하니까 운동 첨할때 만큼 근육통이 오고 ... 잠도 조금 자가지고 엄청엄청 피곤해서 어제는 운동 깔짝거리다가 잤는데 푹잤더니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
많이 먹었으니 걷기 30분 추가해서 하려고합니다..
참! 계란찜기가 어제 도착했어용ㅎㅎ 시험삼아 계란 2개 10분 타이머 돌리고 쪘는데 다 돌아가고 나면 타이머를 꺼줘야지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끄고나서도 다른 데 두기 귀찮아서 고대로 뒀더니 남은 열 때문인지 노른자가 살~짝 촉촉한 맛있는 완숙?으로 됐어요!
내일은 고구마도 쪄 보려구요 ㅎㅎ
밥솥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찜기는 왠지 귀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