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먹고 싶어요.
1년 반동안 식이로만 10kg 뺐습니다. 천천히 뺐다고 해도 살에 탄력이 떨어져 얼마전엔 헬스등록하고 운동도 병행해요.
전 아침 늦게 먹고 저녁을 4시쯤 먹는걸로 하고 샐러드 같은거 안먹고 닭가슴살같은거 안먹고 다이어트 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몸무개에 만족도 하고요. 키163에 지금 52kg 입니다. 근데 문제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점심을 먹으니 바로 다음날 조금 몸무게에 변화가... 그래서 겁이 나서 여전히 하루 두끼만 먹네요... 다시 살질까 무섭네요. 5년은 유지해야 요요가 없다해서 계속 유지했으면 하거든요. 뭐... 먹고 싶은건 많고 삼시세끼 먹고 싶은 다이어터의 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