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도 식이도 함께 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하루 2500ml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피부는 확실히 좋아졌다. 작년에는 물을 꾸준히 많이 먹어서 얼굴에 트르블 없이 갔었는데 올해 들어 물을 잘 안마셔서 피부에 다시 트러블이 나기 시작 했었다. 하지만 다시 물을 마시기 시작하며 물 많이 마신지 9일차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효과가 두드러지게 보인다. - 물을 자주 마시려면 항상 빨대와 함께있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며 티백과 함께 하면 자연스레 많이 마시게 된다. 환경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자
2. 오늘은 목표 칼로리 보다 훨씬 많이 음식을 먹어버렸다. 작심삼일 병이 돋았는지 절대 간식은 먹지 말자 라는 내 룰을 어겨버렸다. 그것도 거하게 피자로... 간식 뿐만 아니라 아침,점심 둘다 밥을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되어버렸다. - 지금 다이어트 하는것도 내 의지 치고는 오래 가는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럴만 한게 6개월 사이에 10키로가 쪄버렸으니.. 이번에는 다이어트 목표일까지 최대한 살을 빼서 옷 예쁘게 입고 사진 찍고 싶다.
3. 운동은 항상 해왔던 춤 추기, 홈트레이닝 첫번째에 나와있는 뱃살 빼기, 예쁜 다리를 위한 운동을 했다. - 춤을 잘 추지는 않지만 가장 재미있고 뿌듯함 까지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전에 외웠던 세븐틴의 박수를 댄스 브레이크 전까지 연습했다. 박수 30분만 연습하면 땀이 줄줄 흐르게 된다.
4. 운동 시작일로 부터 9일 만에 1.5키로, 운동 시작 전날 부터는 2키로가 빠졌다. 이대로만 빠져 준다면 목표 일까지 살을 빼고 더 뺄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