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은지 1년정도 된것 같네요
다른것보다 한번씩 라면생각이 났는데 그냥 무시하다가 오늘 애들과 라면을 끓여서 반개를 물을 타서 먹었어요
원래부터 물을 한컵부어서 먹었었고 국물을 안먹으니까요
근데 지금까지 속이 니글거리고 영 불편하네요
역시 그동안 내몸이 정화가 되었었나봐요
그래도 또 생각나겠죠?
생일 미역국마냥 1년뒤를 기약하며.....
아 저는 라면스프보다 김치로 끓인 김치라면을 더 좋아해요
사실 그게 먹고 싶은거였죠
그러나 애들의 결사반대로 그냥 라면을 먹어서 속이 더 안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