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제대로 다시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지나가고 있는 다이어터입니다
최근 들어서 회사 식당 밥이 맛이 없어지면서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장을 봤다가
하루만에 그만둬버리고 다이어트 도시락을 사야하나 고민 중이던 찰나에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식당 밥이 맛이 없어지는 것도 없어지는 거지만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나트튬이 늘어나고 있는 듯해서 먹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주로 점심 때 생선조림이 메인으로 나오고 고기류도 돈가스나 불고기류로 나와서 마음 편히 먹기 어려운 메뉴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점심 때 부실하게 먹거나 만족스럽지 못 하게 먹다보니까 저녁에 과식을 하거나 야식의 유혹을 벗어나는 것이 너무 어려워지더라구요.. 제 의지가 약한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먹지 못 하니까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서 먹어보기엔 가격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백수였던 지라 도시락을 해먹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 집에서 자유롭게 먹고 싶은 메뉴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됩니다.
점심 한끼도 맛있고 즐겁게 먹고 싶어서 체험단 신청을 해봅니다!
체험단에 선정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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