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지만 1500칼 정도에서 먹고 끝내는거 같아요.. 일단 2000은 안넘었네요. 하지만 기름지고 ㅋㅋ 단과자 등등 먹어선지 .. 오늘 일키로 올랐더라구요.
급찐이니 나중에 급빠 해야죠 ^^* 차라리 좀 오르니..
빨리 운동해야겠다는 조바심이 서네요. 일단 시작하면 나름 꾸준히 하는 편이니 .. 기폭제라 생각할라구요(ㅜ-...)
하지만 오늘 레알.. 폭격 당했네여
사촌언니가 평소 자유로운 언행인데..
저보구 ㅋㅋ 자기보다 폭삭 늙었다.. 머리염색 얼룩덜룩 하다..
돼지다.. 본인은 살이 뭔지도 모른다 등등... (울언니 44사쥬) .. 명품자랑(남편이 doctor).. 등등 (장난조였지만 듣기힘듬)
약 30여분간 폭격당했어요.
-.-예전에는 이래두 .. 울 언니 마음씨 고운데 말이 거칠다고만 ㅋㅋ 생각해왔는데.. 이런건 순진한 생각인거 같아요. 그냥 모진 사람인거 같네여. 한귀듣고 한귀 흘리긴 하지만.. 나이들구 이런말 듣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우리애가 엄마가 이런얘기 듣는거 볼까봐 무섭네여. (기회봐서 ..한번 더 그러면 못을 박을라구요..)
글구 당분간 연락 못 할꺼 같아요 ~~ 저도 사람인지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