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대만도 이제 살짝 가을이 왔어요. 아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자과더니 날씨가 좀 서늘해졌어요.
어제 면면데를 가진것 치곤 체중과 복부에 별 차이가 없어요.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라서 오늘은 탄수를 좀 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
저번에 친구한테 받은 꼬시도(cocido, 마떼잎으로 만든..)랑 같이 먹으려고 mbeju(음베쥬, 파라과이 전통 부침개)를 올만에 만들어 먹었어요. 원래대로 만드려면 돼지기름이나 버터를 넣어야 하는데 전 우유를 사용했고 대신에 치즈를 더 많이 넣었어요! 맛나고 글루텐프리라 더 좋아용!
저녁엔 단백질 위주로...가리비살, 콩, 단호박 & 견과류 샐러드를 먹고 후식으로 견과류 타르타로 제 마지막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요 타르트는 지금만 먹을 수 있어서...아마 거의 매일 후식으로 먹을 듯!
그리고 요 스키니진들이 어제 동생한테 받은 거에요!
첫번짼 동생이 한국 온라인으로 44를 주문했는데...
허벅지 반쯤에서 더 이상 안올라거서 지금까지 방치했답니다. 살도 안빠질 것 같아서 저한테 넘긴거에요.
두번째건 들어가눈데 배부분이 불편하더고...동샹이 카거 164이고 뼈대가 저보다 훨씬 엷운데...뱌만 올챙이배...귀염귀염. 암튼...첫번째 진을 계속 입으려면 전 살찌면 안될 듯요...😅😅😂 ㅋㅋ.
그럼 오늘도 넘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