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 입맛이 없네여.
공체가 조금 늘었어여.ㅠㅠ
아무래도 저녁을 먹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아여.
아침에 선식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감자탕 먹으러 갔는데 너무 짜더라구여.
뼈만 겨우 먹었네여. 밥은 안먹었어여.
저녁은 치킨 먹고싶다고 우기는 아이들 덕분에 저도 곁에서 거들었는데 무엇때문인지 치느님이 오늘은 맛이 없더라구여.^^
무지 다행스럽게도여...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여...ㅋㅋㅋ
그래서 대충 먹는척 하다 말았어여.
저희 신랑이 요즘 저 보는 눈빛이 매섭거든여.
다이어트 하면서 제대로 안먹는다며 자꾸 뭐라고 해여...
에구 눈치보면서 다이어트 하기 힘들어여.
가뜩이나 살도 안빠져서 속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