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샌드위치, 따아
샌드위치 먹고싶어서 집에 있는거 다 넣고 만들었어요.. 저 안에 밤, 흰강낭콩, 양상추, 순두부, 오이, 사과, 다래, 강황, 후추, 시나몬이 들었어요.. 피타브레드 반으로 잘라 반이랑 남은 속재료는 다 먹어치우고 남은 반은 내일 먹으려고 냉장고에..ㅎ
점심 : 짜장밥, 김치, 양파즙
양상추, 오이, 곤약잡곡밥, 흰강낭콩에 냉동실에 있던 짜장에 브로컬리 넣고 끓여서 짜장밥 먹었어요.. 양상추땜에 아주 푸짐해보이죠?
삼일째 집콕이라 답답해서.. 비도 귿쳤길래 집앞에 새로생긴 카페에 나왔어요..
따아 한잔 시키고..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 저녁으로..
계란, 단호박, 오이, 흰강낭콩, 치즈..
근데 말이죠.. 짠!!!!!!!
크로와상을 서비스로 주신.. 맛 맛있는 냉새가 솔솔.. 개이득인데 왜 기쁘지 않죠?? 흔들흔들..
도시락을 준비해왔으니 그거 먹고 이 아이는 도시락에 담아가서 낼 먹으려구요..ㅎㅎ
해가 뉘엿뉘엿 져가네요.. 요기 넘 예쁜거 같아요..
오늘 서비스도 주셨으니 앞으로 자주 들려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