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두 잠실롯데 지하 푸드코트 가서 김민교의 사와디밥 샀어요.

포장해서 집에 왔는데 오나전 제 스타일이요ㅋ
아... 바질은 이런 곳에 쓰는 식재료군요.
매운 돼지볶음에서 바질향이 듬뿍!
다만 풀풀 날리는 쌀이 아니라, 찐득한 우리나라 쌀이라 아쉽.
게다가 요즘 쌀값도 비싼데 밥양이 어찌나 많은 지,
한 300g은 되는 거 같더이다.
먹다보니 쌀만 100g정도 남았는데, 이것이 기름이 흥건하여
맵짤짤하니 간이 되어 있어서 손에 들고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다 먹어버린;;

사와디밥 대충 따지니 750kcal정도 되는 거 같아요.
에휴 오늘 땅콩크림라떼만 안 먹었어두 좋았을텐데...
오늘은 다이어트 그냥 쉬어가고,
내일은 꼭 해비한 음료류 먹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