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몇달만 있으면 2년째라고 기념일 될거같아요ㅎㅎ
예전 사진은 사진이 없어서 다신에 등록된 글에서 가져온거에요.
사진은 82kg -> 68kg 입니다. 목표는 55kg인데 쉽게 될것같지는 않아요ㅜㅜ
유지어터 하다가 봄부터 다시 채찍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많은 다이어터 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건강이 최고예요.
------------관리자께서 내용 보완하라고 하셔서 추가합니다.
식단은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먹었어요. 애가 있어서 남은밥을 먹기도 하고 저만을 위한 식단을 짜기는 힘들거든요. 그래도 두부나 계란, 다신샵에서 파는 레토르트 닭가슴살 등을 많이 활용해서 저녁식단에 집중했어요. 해초국수나 곤약은 속이 안좋아져서 못먹어요. 그게 많이 아쉽네요.
그치만 아침에는 디저트도 먹고 탄수화물도 먹습니다. 활동할수있을만큼만 먹어요. 안먹으면 손떨리고 식은땀 나서 그핑계로 먹고싶은 음식 조금씩 먹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주3회 수영 하고 있어요. 강습받고 있는데 적당히 지칠만큼 하고 물과 우유를 마십니다. 요즘은 1km정도 하는데 집에와서 너무 힘들면 이걸로 될까 싶은정도의 양을 먹습니다.(밥 두숟갈에 김정도)저녁강습이라 집에와서 애 잘때까지만 버티면 돼요.
너무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절식다이어트와 요요를 계속 경험하다보니 당뇨병 진단을 받게됐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허리를 다쳐서 디스크시술도 받았고요.
그래서 이만큼 오는데 오래걸리긴했지만 뿌듯하고 내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야식도 다 끊었어요. 치킨 족발 보쌈 그리울때가 많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