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8월~10월까지 5키로 빼고 2년 유지중인데 더 안내려가요. 휴~
2013년에 야간 대학원 다니면서 야식을 맨날 하다보니 키 156에 몸무게가 57-8을 왔다갔다하고, 엄마도 뚱뚱하다고 구박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한약을 먹기 시작, 두세달만에 5키로가 빠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한약 끊으면 다시 식욕이 생긴다는거죠..;;
51,2키로 유지하다가도 몇주 잘먹으면 53찍고,,55가 가까워져오면 한의원으로 달려갔죠. 그럼 다시 2,3키로 빠지고..
근데 황당한건, 한의원에 가기로 맘먹는 순간부터 살이 빠진다는거예요. 그래서 이미 한의원에 가몈 1키로정도는 빠져있구..;;
그래서 이제부턴 한약 안먹구 자력?으로 45키로 만들어볼려구 다신 가입하고 날마다 운동한지 보름째..
근데 살이 정말 안빠지네요..
거의 날마다 1200칼로리를 넘지 않게 먹구
운동도 400칼로리 이상 소모하게 하는중인데도
오늘저녁 몸무게 51.1ㅋㅋㅋ
마지막 몸무게 잰것보다 0.8키로 빠졌네요ㅠㅠ
이런 상태 몇달 가야 49키로까지라도 내릴수 있는거겠죠...?
그래도 운동이랑 식이를 보름이나 유지한게 1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어서 기대를 해봅니다^^
글구 다신 다이어트 한약 안먹을려구요.
확실히 운동하면 식이조절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돈이 아까움..
그걸로 예쁜옷을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