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체:50.3kg 체지방 12.4kg ㅜ.ㅜ
어제 밤까지 콩미숫가루를 퍼먹어서 아침은 패스 하고요.

오늘 점심은 회사 행사라서 부페요 + 맥주 등.
두번째 접시는 가운데 예쁜 무스케익 두 개 빼고 내가 다 먹음;:
여기까지 1400kcal쯤-_-;

저녁은 안 먹으려고 했는데, 대장은 불편한데, 또 위가 고파서...
호박죽이랑 샐러드 방금 만들어 먹었어요.
점심이 워낙 고기 위주라.
호박죽는 300g정도에 165kcal밖에. 칼로리가 정말 착하네요.

슈퍼에 호박죽 사러 갔다가, 주워왔는데,
이거 한봉지에 1천원 밖에 안해요.(케일, 적근대, 로메인 등)
확실히 과일채소 가격이 다시 좀 내린 것 같아요.

그럭저럭 성공? 오늘 이걸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으로 행사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네요.
일주일 내내 두통+ 안면통+치통+흉추+어깨통증이 심해서 죽을 맛인데, 노트북으로 자질구레한 잔업까지 남아 있어요.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했더니 하도 쿨럭대는 사람이 많아서 병원균이 옮았나 컨디션이 더 안좋네요.
기분 탓인 지 지하철이랑 버스만 타면 컨디션이 더 안좋;;
약간 결벽증 같이... 이것두 병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