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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쥬쥰
  • 다신2018.10.20 02:1275 조회0 좋아요
  • 4
  • 1
금찐빠 거의... 같은 바지 다른 느낌
저번주에 3일 잘먹어 2키로 찐게 거의 다 해결되었어요. 정말 찌는 건 3일인데 빼는건 일주일 이상 걸리네요.. ㅠㅠ
65.2 인가까지 내려갔다가 2키로 쪘다가 다시지금 65.4 예요
기념으로 한달전 사진 같은 바지 다른 느낌 한번 올립니다.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한달만에 많이 변하긴 했네요.

애가 학교에서 무슨 수학 시험 실수를 해서 17점을 받아왔어요. 실수라기 보다는 실수로 제출하지 않고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내라고 하니까 풀지 못하고 낸거예요.
저번주에 아파서 결석한 다음에 밀린게 많아서 딴거 하다 그랬다는데 선생님이 이메일 와서 못봐준다 그러고 저는 하루종일 그 생각에 우울해요.
지금 다시 이메일 보내긴 했는데... 영어도 부족하고 이래저래.. 애 학교가 수학이 진도별로 반이 나눠져 있어서 평균 80점이 안되면 아래 레벨로 내려가야 하거든요 근데 17점이라니... 너무 좌절이에요...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해서 여기다 올려봐요. 이게 세상의 끝이 아니다 애가 건강하고 해피하면 되지.. 이러면서 자기 위로를 하고는 있는데 입맛도 없고.. 이와중에 살빠지겠다 그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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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쥬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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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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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10.20 17:38
  • Cocoyaya 궁디실화냐 헐~~~ 진정..👍👍👍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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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0.20 16:26
  • Cocoyaya only1 가운데 손가락ㅋㅋㅋㅋ 아 저 온리님 실수 때문에 완전 빵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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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5!쥬쥰
  • 10.20 14:41
  • 55키로유지어터 맞아요 중요하지 않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연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ㅋㅋ only1 진정 가운데... 손가락 인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요거라고 믿을게용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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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10.20 10:06
  • 우와~ 많이 커졌다..🖕 어린 나이지만 인생경험이란거 좌절해서 못일어나지 않을정도면 뭐든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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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0.20 08:09
  • Cocoyaya 오옷 다시 할 수 있다닛 다행이네요. 굳굳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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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10.20 07:31
  • 지금의 성적과 레벨 하향은 그리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한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나을수 있다는것이 더큰 교훈이죠
    거기서 포기하지않도록 격려까지가 부모몫이더라구요
    더 심난해하고 더힘들어하면 애들은 거기에 더 상처를 받고 낙담하죠
    괜찮아요
    우리아들 3점도 받았었어요
    살은 많이 빠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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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5!쥬쥰
  • 10.20 05:33
  • 궁디실화냐 탄력원츄 너무 감사드려요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가 거의 힘들고 이 진도가 고등학교 마칠때 까지 쭉 가게 되서 그래요. 제가 정말 구구절절히 이메일이 엄청 길게 엄청 desperate 하게 엄청 비굴하게 ㅋㅋ 써서 보냈더니 선생님이 질렸는지 월요일날 다시 할 수 있게 해준다네요. 지금 이 이멜받고 드뎌 밥먹구 있어요. 새끼가 뭔지 ㅋㅋ
    생각해보면 수학전공 할거도 아니고 그냥 중간만 하면 되는건데 제 욕심이고.. 심지어는 애는 미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수학이 무슨 소용인지 ㅋㅋ 정말 두분 말씀에 동감해요
    타이페이도 경쟁이 심하죠 아이들이 나름대로 적성을 찾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중요한데 가끔 별것 아닌것에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요..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말이죠... 제 마음이 좀더 단단해 져야 할것 같아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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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0.20 05:19
  • 아래 레벨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방법도 있나요? 이 일을 교훈 삼아서 평소 건강 관리 잘하고 다시 본인 실력 맞게 찾아 가면 되죠 뭐.
    길게 보면 잠깐 성적 좋고 나쁘고 아무 것도 아닌데... 전 차라리 제가 좀 공부 못하고 대학도 낮은데 나왔으면 지금보다 인생 좀 편하게 살았을텐데... 그런 생각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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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0.20 02:28
  • 왼쪽이 자금 사진이죠? 많이 빠지셨네요! 여기서 얼마든지 하소연을 하셔도 되요. 아이가 딸?아들? 전 이제 막 중헉생이 된 아들래미 하나 있어요. 초등학생이면...0점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1인...전 아들한테 초5,6학년 때 한번 빵점 받는 경험을 하려면 지금 하라고...😅인생은 길고 공부는 장기전이라...느리더라도 목표까지 포기 안하고 도착하면 된다고 아들한테 자주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울 아들 학굔 중1,2까지 작은셤+큰셤 점수를 합해서...중3학년 땐 애들 학습능력별로 반을 편성해요. A class으로 빠져야 타이페이시 톱 5위안에 드는 고등학교에 갈 가능성이 높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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