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서 20키로 이상 체중이 늘고 아직 절반밖에 빠지지 않아 몸 라인이 완전히 무너져 있습니다. 여기 올릴려고 사진 찍어보면서 제 현재 모습의 실체를 직시하게 되니 다시한번 반성하는 마음이 들고 또 의지가 불타게 됩니다.
오늘 제 생일이라 호텔뷔페를 갔다왔는데 임신전 옷들은 죄다 맞지를 않아 임부복으로 입었던 벙벙한 원피스를 입고 덩치커진 제 모습이 싫어 사진 한장 안남기고 열심히 먹고만 왔어요. 최후의 만찬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다이어트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