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네요~!
평소에 늘 하던 다이어튼데도 이번엔 도전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서
인지 괜시리 두근두근 텐션이 높았던 하루였습니다.
회사 끝나고 바로 오기로 다짐했지만 중간에 일이 생겨
8시 전에 식사를 마치겠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편의점에서
닭스틱(계란+닭고기)랑 바나나로 떼웠습니다!
점심으로 싸간 양배추쌈도 맛있어 당분간 계속 도시락메뉴가
될것 같아요~~~
라며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운동 시작했는데...
와....올라온 사진으로 봤을땐 껌이지! 라고 생각 했는데
숨이 턱턱, 땀이 뻘뻘, 다리는 점점 무거워지고ㅠㅠㅠ
얕봐서 죄송합니다. 10초 벽보고 반성하겠습니다.
레그레이즈는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ㅠ 엄마아...
하지만 타이머 맞추고 찍어서 확인한 제 허벅지를 본 순간!
야임뫄! 니가 지금 칭얼 될 때가 아냐!!!!!!
라며 실감했습니다.
다시 봐도 놀라운 제 몸 입니다...으허허허엉
아직 익숙해 지지 않아서 스쿼트와 레그레이즈는 셋트로 나눠서
클리어 하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이렇게 두근두근 했던 1일차가 지나가네요!
내일도 이 마음으로 식단과 운동 할 수 있기를 바라며!
12기 분들 첫날 고생하셨어요~
내일도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