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급식을 좀 많이 먹어서 죄책감이 드네요... 살이 0.2kg 빠졌지만 빠진 것 같지 않은 이 기분...눈바디도 별로 변한게 없어보이고 오늘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 먹는데 내가 왜 살을 빼야하나 이 생각도 들고 참...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 살이 잘 안빠진다니까 최대한 안받으려고 해도 반 친구들 중 얇은 애들은 맨날 그렇게 먹는데도 안찌는데 나는 왜 이렇게 찐 걸까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심지어 아직 땅끄부부 7분짜리 운동이 남아있네요 빨리 살이 훅훅 빠졌으면 좋겠어요 체지방이든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