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쥬스 하나 먹고...
3일간 노가다로 퉁퉁 부어서 점심 때 비타민 마그네슘 맞고,
수액 맞으니까 배 안 고픈데,
어쨌든 묵어야 살 것 같아서 점심 제육 덮밥 먹었어요.
김치 한쪼가리 밥한톨 안 남기고 싹싹 먹음;;
오후 간식으로 레몬 진저 차이티.
저녁으로 계란빵 하나+ 귤1+ 연시1
요새 과일 5천어치씩만 팔고, 너무 비싸 못 사먹고 있었는데,
역 근처에서 귤이랑 방울토마토 연시 등등 한바구니 3천원 어치씩 파는 거에요.
사람들이 줄서서 사길래 아싸~~ 하면서 얼른 샀어요.
(아이러니하게도 5천원 짜리 음료는 법인카드 찬스라고 잘도 사먹으면서, 과일값은 내 주머니에서 나가니까 물가 인상률 생각하면서 못 사먹는;;)
오늘은 별로 배가 안 고파서 이걸로 마무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