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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스퀏
  • 지존2018.12.15 18:3834 조회0 좋아요
  • 3
첫친구들

오늘은 첫친구들 만나러 왔어요
다들 나이들어 아저씨 아줌마들이 다 되었지만
모이면 그시절 아이들이 되네요
해가 갈수록 맘이 애틋해지는건 왜일까요
시골마을에서 같은반 6년을 보낸 친구들..
서울서 자란 울 신랑은 잘모르더라구요
장난꾸러기 맨날 나머지 했던 남자애가 어느새 의젓한 사장님이 되어있고..다들 자기자리 잘 지키고 살고있네요
재미있게 놀다가려고요 ㅎㅎ
즐거운 토요일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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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시해봐
  • 12.15 23:33
  • 우와...냉정한 저도 뭔가 감성적인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저도 서울서 자라서 초등6년을 같이 지낸 친구는 없지만.,
    그시절 그아이가 어떻게 지낼지 생각하면 궁금하긴 하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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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12.15 22:09
  •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소중한 시간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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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52*포기는없다!
  • 12.15 20:48
  • 거기 첫사랑은 없나요ㅎㅎ 글읽으면서 제가 다 설레네요~아주아주 잼나게 놀다가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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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2.15 18:55
  • 우와
    멋져요.
    저도 알것같은 애틋함이네요.
    기억속의 유년모습과 현실의 장년 모습
    맘이 애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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