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 둔 워킹맘 입니다. 아침에는 정신없이 아이 등원 시키고 9시까지 출근해요.
아이 먹일 시간도 없어서 제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11시 반부터 시작 입니다.
점심 시간 1시간 동안 운동 하려고 직장 건물 내 헬스장 등록했는데 밥 시간이 애매해요ㅠㅜ.
구내 식당에 밥대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어서 11시 반에 잽싸게 먹고 헬스장 가서 근력 20분 유산소 30분 정도하는데 (씻는 건 엄두도 못 내죠)
이렇게 하니 속도 좀 아픈거 같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눈치도 보이고 조바심도 나고 그러네요.
밥을 언제 먹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랫배가 많이 나와서 뱃살을 빼고 싶은데 운동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녁에는 애 씻기고 누우면 11시가 넘어요ㅠㅜ
애기랑 같이 잠들고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