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애엄마예요..
삶의 의지까지 살아지려하는 저를 좀 도와주세요...
현재 신체정보는 키159에 몸무게73.6입니다 참고하고 읽어주세요ㅠㅠ
저는 고등학교까지는 다이어트라는걸 모르고 살정도로
마른채질이었어요 ㅠ 성인되고 술을 시작하면서
살이찌고 58까지쪄서 충격먹고 다이어트&운동을 안해봐서 친구를 통해 양약을 알게되어 식욕억제+체지방분해 되는 약을 3주 먹었습니다
식단은 반토막먹고 운동 한시간 걷고 근력운동 20분 정도를 한달하고 보름 하니 10키로빠져서 48이 되었어요 정말 신세계였고 마침 남자친구(현남편) 생겨서 연애하고 4년만에 58돌아왔어요 그 사이에도 다이어트 물론했어요 빠졌다 쪘다 했어요
결혼식날 58이었고 신혼생활하면서 68을 찍고...
2세계획을 하는데 안생기더라구요..그래서 살이문제다 하고
65까지 빠지던 차에 임신이 됐어요~
그렇게 과체중에 임신이되서 막달에 78찍고 ㅠㅠ
애 낳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8키로 빠지더라구요 72에서
또 68까지 빼다가 다시 쪘다가를 반복 시간은 흐르고
돌잔치가 다가와서 급살을 빼야했어요 계획은 일찍잡았는데 정신못차리다 65키로때 2주남아서 굶다시피하고 홈트 해서 58만들었어요
네...급격 요요..돌이 18년3월58키로였는데 지금 19년1월73키로네요...
고무줄체질인거갘아 쉽게 뺀다 생각들어서 더 마음잡기도 힘들고 마음잡아도 금방무너져버리네요..
내용이 너무 길었네요 ㅠ
제가 도와달라는건 틀좀 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3살 딸 키우는데 인스타보면 애키우면서도 운동하시고 다 하시던데 저는 왜케 시간이 안나는지.. ㅠㅠ
50키로 빼고싶은데 건강하게 빼고싶어요
식단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제 몸무게와 상황을 고려해 운동 계획좀 짜주세요 ㅠㅠ
이말하려고 아렇게 긴 얘기를 했나봅니다....
제발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58->48->58->68->65->78->72->68->65->58->73
그냥 몸무게 변화 정리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