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상선 전절제수술을 해서....
갑상선 기능저하입니다..
일종의 몸의 보일러 고장으로 먹어도 몸에서 에너지화를 잘못시키죠....
그래서3~6개월 마다 병원가서 피검사해서 호르몬수치확인하고 약처방 받아 매일매일먹고 잇어요...
대사가 잘안돼다보니....요산배출도 잘안돼서 통풍도 오고..에고고...
그래서 7월에갓다가 어제 다시 갓는데...
엉 수치가 이상하다는거여요....
몸무게가 잘못됏나 ..이러시는데...풋ㅎㅎㅎㅎ
이전몸무게가 써잇더라구요....
차이가 꽤나니...잘못기입되어 잇다구 간호사에게...확인해보라구ㅜㅜ.
구래서 제가 선생님 제가 살을좀 많이 뺏어요...
이랫더니.. 한참보시더라구요...
운동으로뺏어요...죽어라운동만 햇어여....
결론은 아직 은 약을 줄이기 힘드니...겨울철(갑상선 환자들은 겨울에 거의 겨울잠 잘정도로 활동하기 힘들어 해요) 지내보고...
다시피검사 해서 그때도 이수치면...약을 줄려보자고 하시네여...
ㅍㅎㅎㅎ이게 7년만에 줄이자는 예길 첨들엇어요...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정상체중 유지하게도 도와주지만...오래 평생복용을 해야해서...나중엔 골다공증 위험이 남들보다 훨얼씬 높거든요
나아졋다하니...^^
아직은 안정이안돼 더 이체중을 유지해서 안정화된 상태를 3개월 더유지해야 하니....
열심히 해볼랍니다...
통풍약도 어직 더먹어야하고...
3개월후 ...약을 좀 줄엿으면 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기분이 좋네여..
선생님왈 ...가시면서 다이어트 비법좀 전수하고 가라고 하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