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들 돌 입니다 🤭 자녀계획이 외동인지라..
제 인생 중 .. 아이 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요.
지방에 내려가서 돌기념 식사할껀데.. 혹시 물건이나 준비 미흡하게 될까봐 .. 신경이 쓰이네요.
식사는 그냥 저냥 하구.. 운동은 💦시댁 갔다와서나 본격적으로 할꺼 같아요. 기냥저냥 .. 기력 딸립니다
(심지어 애기 재우다가 먼저 잠들구.. 이 밤에 깼어요. 방 어질러진거 이거저거 치우는데.. 허무 )
.. 뭔가 시원섭섭한 오늘이네요.
돌기념 식사 잘 끝낼 수 있게 + 팟팅 해주세요 ㅎㅎ
선물 받은 돌반지 인증샷 촬영 실패 . 끼자마자 뺄라구 하네여 ㅎ
3년전에 무쇠팬 사서 .. 무거워서 안쓸라구 했는데
(심지어 지역 중고나라 팔려고 고민했었어요)
맘 먹고 두어번 쓰니 금방 질이 들어서 .. 기름 거의 안써도
음식이잘 안 눌러붙네요.
무쇠팬에 평소 무시하던 😁식재료 넣어도 .. 비쥬얼인지 뭐때문인지 수타일리쉬 요리 되는거 같아요. 요즘 다시 홀릭...
후추만 쳐서 구운 양배추가 일케 맛있는지 몰랐어요. 칼로 썰어서 먹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