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나만의 나나랜드만들기
자존감이 하락한 저에게 울컥하게 만드는 모집광고입니다.
10일 전,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에게
교정기 낀 돼지 소리들으며 차인 여자입니다.
그 사람의 이상형은 언제나 마른 여자였죠.
살빼라하면서 본인이랑은 같이 먹어도 된다며 먹었던
고칼로리 음식들, 한잔은 괜찮다며 같이 마신 술..
그리고 데이트를 하지 않는 날들은 굶었습니다.
나에게 가혹했던 날들..
월-금(9시-6시) 앉아서 근무하고 있구요,
맥주를 못끊어 박카스라 불립니다.
운동은 걸어서 출퇴근(15분거리)을 하고.. 최대한 걸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침에 1시간씩 수영을 배우고 있구요.
엘리베이터 사용보다는 계단 이용하려고 노력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이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꼭 성곡해서 더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