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올해 고3입니다.
한 해가 바뀌기 전에 살에 대한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매운 음식을 찾게 되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먹어도 하루 이틀밖에 못해서 요요가 잦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65키로까지 뺐었으나 오히려 요요가 와서 현재 밥을 많이 먹으면 75키로가 되어버립니다. 먹는 것이 주체가 안돼서 토할때까지 먹고 손에서 먹는걸 놓지 못합니다. 이제는 자존감까지 떨어져버렸고 얼마 전에 헤어지면서 살 좀 빼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마음먹고 살 많이 빼서 전남자친구 앞에 당당히 찾아가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