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나가야하는데 늦잠자버린거있죠... 굶을 순 없고(바빠도 단백질은 끼니마다 꼭 챙겨먹으려합니다) 나갈준비하면서 초스피드로 준비했어요
사진도 몇 장만 파파박찍고ㅋㅋ 지금 가면서 글쓰고있네요 이렇게 가위필요없이 열기 쉽게 되어있어요!
설거지 하나라도 안생겨서 너무 좋아요(중요)
손에 잡히는대로 꺼내보니 불갈비맛(냉장해동중)
그릇먹고 치울시간도 없어서 급하게 칼집도 못내고 종이컵에 1분10초
-사실 평소에도 소세지에 칼집 안내는걸 더 좋아하기도 해요 육즙이 최대한 안빠지는게 좋아서
탄수화물은 우유에 오트밀로, 추가로 피칸
역시 전자레인지 1분
이렇게 두고 화장하면서 준비하면서 오트밀먼저 먹다가
밖에 나가면서 이상태로 호다닥 들고나와 순삭했어요ㅎㅎ
준비 과정이 오트밀 포함해서 3분정도 걸린거같은..
파스타로 요리해먹을 땐 몰랐는데 단독으로 먹으니 살짝 간간하고 불갈비맛도 나요 통밀핫도그빵에 넣어먹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이따가 통밀빵 찾아봐야겠어요
한입 물때마다 육즙(?) 소세지즙(?)이 뚝뚝 떨어져요ㅎㅎ
식감은 그냥 완전 소시지 맛이 닭고기인게 확 느껴지는??
아침에 닭가슴살 익히고 굽고 하는거 오래걸리니까 간단하게 이렇게라도 먹고나갈 수 있는게 이런 가공육의 장점인거같아요
나가면서 젓가락에 소세지 들고가는데 뭔가 신나더라구요ㅋㅋㅋ 놀러가는느낌
진짜 어디 가게되도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니까, 넣어다니기도 쉽고 맛도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 18개나 남았다니 행복..ㅎㅎ
다음글은 소시지 이용한 레시피 들고올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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