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부산놀러가요 여태 두번밖에 못가봤...넘 멀어요ㅠ
시간도 짧고 기차로 가게되서 이동에 제약이 좀 있지만
남편이 급 가고싶었는지
어제 기차표 매진이여서 담주 가기로 했는데
오늘 아침에 누가 취소했는지 표 나왔다며
눈이 초롱초롱해져서 오늘가버릴까? 물어보드라구요
부산은 먹어야할것도 사와야할것도 많아서
이번주는 좀 관리하고 담주에 가면 더 좋을것같은데
(그러면서 입꼬리 올라가며 맛집찾고있어요ㅋㅋㅋㅋ)
맛있는 빵집도 넘 많고ㅠㅠ
자주갈수있는곳이 아니니 이것저것 엄청사게 되는듯요
빵집털어올생각 ㅋㅋㅋ
급 들떠서 발걸음이 가볍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