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이나 보조제를 통해서 살을 빼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금방 다시 요요가 오더라구요... 제 인생에 이런 숫자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지금 제 몸상태가 정말 엉망이라는 걸 스스로 알고 있지만, 일단 눈앞에 닥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계속 먹고 게을러지게 돼요. 교대근무를 하며 생활 패턴이 망가지게 되고, 그럴수록 점점 예민해지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그걸 먹는 걸로 풀고 있더라구요... 건강하게 스트레스 풀고 조금 더 날씬한 몸으로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