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2006년에
시댁에 인사갈때 입었던 원피스입니다.🌼
볼레로 안에 입던건데. .
사실 저거 입을때가 체중이 48이었는데 32살이었네요.
20대에 42였던 체중이 52까지 찌면서 체중감량해서 입은거였죠.
인사다녀온후에는 못입었어요. 살이 좀 불어서...
기념으로 가지고 있어요.
사실 일주일전에 입어봤는데 지퍼가 가슴부분부터 안올라갑니다.
가슴이 빈약해서 억지로 숨안쉬면 가능하지만
옷이 터지겠죠 ㅠㅠ나름 기대를 했나봅니다 ㅋㅋ
이제 저옷을 입고싶네요.
망신스러워서 입고 외출은 못하지만 집에서 입더라도 입고싶어요.
48이 되야만 입을수 있을테니까요.
과한 욕심이라도 없는것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