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에 참았던 식성을 폭팔시킴. 우울해.
오늘 잘 참고 있었는데...
저녁에 두유 한잔만 하고 끝낼려 했는데...
저녁 먹기 전 싸한 느낌에 임신사실을 확인해버리고
열심히 다이어트 하겠다는 의지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가격당하는 느낌에
늦은밤 찜닭과 감자튀김을 시켜 다 먹어버렸다.
한달동안 나름 열심히 했는데...
헬스장도 3월부터 다니길 고대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취업해서 일도 하려고 했는데...
폭식 과식 했더니 너무 많이 먹어거 위아픈것만 후회되고
찜닭 속 감자 당근 당면 모조리에 엄청난 양의 감자튀김먹은건 후회 안되네 ㅡㅡ;;;
걍..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