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와서 봄옷 챙기다 생각나서..
좌가 인생 최고 뚠뚜니 시절(63~4키로) 16년 봄이에요.
다른사람 같네요 🙄
이건 같은옷 다른느낌이라기 보단 시간역행 인데
좌가 중3때ㅋㅋㅋ 즐겨입던 바지 오랜만에 발견해서 입었어요
저때는 49~50키로 였지만 키가 지금보다 작았으니
오히려 옷이 살짝 남네요
저는 슬슬 유지기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던것들을 바꿀건 아니지만, 마음가짐의 차이랄까요? 한번씩 운동 못해도 덜 스트레스 받을거고^^
현재 타지 자취중이고 본가는 달에 두번쯤 가고 했는데
대학 다니면 토요일 수업이라 방학까진 못가거든요
가족들을 한달이상 못 본적이 없어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