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따뜻해서 실내에서만 쉬기에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오전에 가벼운 복장으로 마스크 착용하고 집근처 산책로 한바퀴 돌았어요.
화사하게 핀 매화꽃 구경하세요~
벌써 지는 꽃들도 많았어요. 금방 벚꽃도 피겠어요ㅋㅋ
집에 와서 옷갈아입고 외출중 입니다.
위쪽은 살짝 배기 스타일에 아래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청바지..
제가 너무 아끼는 바지인데 살찐 후로 신축성 1도 없는 이 바지를 입고 단추를 겨우 잠그면 터질 것 같은 핏은 둘째치고 무릎을 아예 굽힐수가 없어서..;; 옷장에 묵혀뒀다가 오늘에서야 꺼내 입었어요. 너무 좋아요!!!ㅋㅋ
봄이 코앞이예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