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라면이랑 야식 먹어서 다시 살쪘다가
어제 만보 걸어서 다시 체지방 10.9kg으로 떨어뜨렸어요.
저 오늘부터 진짜 라면 같이 나트륨과 팜유가 가득한
가공식품 무분별하게 안 먹을래요.
치팅하면, 하체에 수분과 지방이 끼는 게 바로 눈에 보이는데,
그 동안은 ‘그냥 먹을 땐 먹고, 운동해서 빼자.’
이런 허술한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체중이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상박하후-_-;가 심해져 몸매가 점점 볼품 없어짐.
1킬로 차이라도 얼굴이 뿔었다 줄었다 하니까
얼굴 탄력이 떨어져서 요즘 볼살도 많이 쳐지구, 휴...
그래서 아침은 착하게.
앞으로 제가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면 막 뭐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