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체기도 맞이했고
솔직히 조금뺐다지만 아직도 고도비만인 자신이ㅠ지쳐요
운동을 유산소위주로 했기도 하고
pt를 받아볼까하는데
제가 자존감이 정말 많이 낮나봐요..
절대 트레이너분이 남자로 느껴지고 이런게 아닌데도
그냥 제 체지방 이런거보여주는거랑
제 살 만지고ㅠ 그런거가 너무 창피하달까..
그냥 제 마인드가 너무 거지같아요..
마음은 내 돈내고 내가 빼는데 왜? 이건데 난 살찐 사람을 죄인으로 안보는데 왜 남들이 나 죄인으로 볼까봐 겁나는걸까요ㅠㅠ
전 헬스장가서 거울도 똑바로 못보거든요.
살덩어리가 서있는 것 같아 싫어요ㅠㅠㅠ쓰다보니 근육빵빵 또래 옆에 끙끙거리는 저를 마주하는게 겁나는 것 같네요ㅠㅠ
제 마인드ㅠㅠ바로 잡게 충고조언부탁드려요ㅠㅠㅠ
매번 이런식이라 5키로만 혼자빼보고 가자 10키로만빼보고 가자
이런식으로 미뤘기에 가야할 필요성은 아는데 쭈뼛대고 그럴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