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애셋맘 저도 제가 먹는게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최근에서야 했습니다. 그 전에는 걸음걸이 체크해주는 어플에 대한 신빙성도 적고... 활동으로 쓰는 열량에 대한걸 알 수가 없으니.... 그냥 그정도려니 했거든요. 그러다 꾸준히 찍히는 12000~15000보 정도의 걸음 걸이 수를 보고... 생각을 고쳐 먹었어요. 다신 어플로 따지면 2번째와 3번째 활동량 중간지점 이어서 처방 받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대략적으로 먹는걸 2300~2500까지 올려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뭘 더ㅜ먹으려 했는데 밥량이 늘다보니 소화시간이 길어져서.. 운동에 지장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충당할걸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ㅋ
ssoma 이렇게 보니 이해가 진짜 되네요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너무 마이너스가 되지않도록 몸이 생존을 위한 체지방 축적을 할수 있으니 그 적게 먹는다는 것도 잘 체크해보고 양을 줄여야겠네요 저도 먹는것-소비열량에 대한 계산을 좀 해보야겠어요 적게 먹진 않는것 같긴한데ㅎㅎ 이해시켜주시려고 자세히 그림까지 댓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둘리애셋맘 그림을 이해해 보시며누좋을 텐데... 기본적으로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는 것은 먹은 열량과 소비하는 열량의 밸런스 점을 어디에 두느냐 입니다. 그 밸런스 점이 0이면 유지 마이너스면 체지방감소 플러스면 체지방 축적일텐데.... 마이너스 부분의 일정 지점을 지나 더 마이느스로 밸런스점이 내려가면 그 때 부터는 몸이 생존을 위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체지방을 축적하죠. 지금 제가 제 체중 변화가 멈춰 있는 원인을 거기에 있다 보는거에요. 하루 2000 정도를 먹고 거기에 기초대사를 1600하고 운동으로 550을 하고 그냥 생활하는데 600 정도를 쓰다보니 먹는게 부족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몸이 부대껴서 살아보겠다고 체지방 축적을 서두르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림 이해가 되시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