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공체는 먹은 거랑 운동이랑 별 상관 없나 봐요.
어제 정말 배터지게 먹고 밤에 또 초코 오트바 먹었는데,
일단 어제부로 홍양이 완전히 끝나서 공체가 돌아왔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궁디 셀룰라이트도 어제 아침에는 정말 한라봉 껍데기처럼 흉칙하게 있었는데, 홍양 끝나자마자 사라졌어요;;
물론 마른 건 아니고 두부처럼 포실포실하긴 한데.
사실 잠도 6시간 밖에 못 잤는데 잠이랑도 상관 없고,
암튼 호르몬의 조화가 참 놀라워요.(라고 쓰고 그지같아요 라고 읽음)
그래서 점심까지 배터지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