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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합니다!
성별 : 여
나이 : 34세
키 : 158
몸무게 : 84.8

목표감량 : 한달 8kg

이유
- 처녀적부터 마른 몸매는 아니였지만 금방 찌고도 금방 빠지는 몸이라 다이어트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첫아이때 30kg.....둘째때 25kg가 찌면서
자연스레 뚱뚱한몸에 적응이 되더라구요
중간에 산후 우울증도 있어서 삶의 낙이라곤
포식후 포만감에 잠드는 거였어요
아.점 먹고 아기랑 같이 낮잠자고
저녁먹고 아기 재운후 야식과 맥주한잔 하다보니
정말 이젠 몸이 몸을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중간에 한약다이어트로 10kg 감량 했었지만
둘째 돌잔치를 목표로 뺏던지라 돌잔치 끝나고
처묵.처묵으로 요요 오구
올해 8월에 한달에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 7kg을 뺏지만 추석이라는 산을 넘지 못하고 정신놓쿠 먹었더니 한달만에 원상복귀가 되더라구요ㅠㅠ
이번 다이어트의 가장큰 이유는 셋째를 가지려고요
첫째, 둘째때도 임신중독판정 전까지 갔었는데
안그래도 임신하면 정신놓는 스타일이라 지금 몸무게에선 아이 갖기가 두려워요
둘째도 막달 98kg에 낳았거든요ㅠㅠ
주위에서도 살빼라 온갖 핍박과 억압이 있었지만
전 제가 하고자해야 움직이는 스똬일이라
생긴대로 산다하고 다 무시하고 살았는데
요즘 셋째 생각이 절실하네요ㅠㅠ
남들처럼 평범한 몸매라면 담달이라도 시도해볼텐데.........
나라에 애국하는 맘으로 이번에 도전해 봅니다
전 당장 내일부터 불꽃다이어트에 들어가지만
이번 도전이 흔들리는 불꽃을 잡아주는 든든한 심지가 되길 바래봅니다

각오
- 첫째, 둘째는 아무 생각없이 연년생으로 낳았지만
이젠 나이도 노산에 접어들고.......
부디 이번 도전으로 살빼구 건강하고 예쁜 딸 낳으렵니다
아들만 둘이예요ㅠㅠ
  • 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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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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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자루
  • 10.24 16:19
  • 네...딸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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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오래살고싶다
  • 10.23 23:30
  • 응원합니다
    꼭 딸은 있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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