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족들 짜왕먹고있어서 냄새 엄청 심한데
못 먹으니까 괜히 가족들한테 신경질만 내게 되네요.
다이어트하면 좀 같이 도와주면 안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실 그건 저의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죠...ㅠ 하는건 나혼잔데 굳이 가족들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으니..하지만 너무 그냥 짜증이 나네요 모든게 다 ㅠ 어디다 화풀이할 수도 없고 제 이런 상황 알아줄 사람도 없을거고..휴
알바갔을 때 거기서도 치킨파티했는데 저혼자만 안먹었어요..왜 하필 제가 다이어트할 때만 다들 그렇게 맛있게 먹을까요..전 진짜 반조각도 안되게 가슴살만 쪼금 떼먹어보고 꾹 참았는데 2연타 짜왕에서 폭발하네요 아 진짜 이런거 겪으면 다이어트 너무 하기 싫네요 그나마 참겠다고 귤 하나랑 고기 한점(이것도 이 시간에 먹었으면 안되지만ㅠㅠ)으로 겨우 버텼네여 그냥 확 폭식해버리고 싶었지만 겨우 참았어요.. 하던 운동도 못하고 있어서 가뜩이나 불안해 죽겠는데 주변에 먹을게 널려있으니 죽고싶어요 진짜ㅠ...아 음식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