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 거 아닌게.. 사람을 울고 웃게 만드네요.
간단 진행중인데 어제 좀 많이 먹었어요. 아침으로 양배추 1/4통 금귤 10개 정도? 카카오통밀빵 1개, 깻잎장아찌에 골뱅이를 싸먹고 점심엔 마늘보쌈. 밥은 안 먹었구요. 시간은 18대 6을 지켰지만 양은 평소보다 많이 먹었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 300그람이 늘었더군요. 우울해하는 것도 잠시..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그새 400그람이 줄었네요. 결론은 100그람 감량.
아마도 생양배추를 잔뜩 먹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잠깐 사이에 기분이 널을 뛰네요. 일희일비하지 말아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오늘도 현명하게 식이조절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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